"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심화과정" 리트릿을 6월 22일(주일)~24일(화)에 2박 3일로 곡성 소망의언덕 수도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목회자(부부 포함)와 성도 15명을 대상으로 전준범 목사님과 최광선 목사님이 강의 및 워크샵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면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고, 끌어안으며, 예수님을 의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금당동부교회 장철근 목사님께서 "온 세대가 함께하는 교회" 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생명문명 생명목회 순례 10년 (2022-2032)의 총회의 목표에 발맞춰서 온 세대 목회의 현장에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덕신 교회 모든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 모든 세대와 함께 예배 드리는 것을 소망합니다. 

생명문명 생명목회 순례 10년 (2022-2032)

1. 생태영성을 갖춘 교회

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3. 평화의 다리를 놓는 교회

4. 횐대하는 교회

5. 디지털 친화적 교회

6. 온 세대가 함께 하는 교회

상생공원(相生公園) 협약식(2025. 06. 21)

오늘 우리가 함께 서 있는 이 자리 — ‘상생공원’으로 지정된 이 공간은 단순한 공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정원(Garden)은 하나님과 사람과 만물의 사귐의 장소입니다. 아담 이야기의 시작도 정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에덴 동산, 하나님께서 아담을 두시고 교제하셨던 생명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탐욕으로 인해 그 정원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정원에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고, 그곳에서 십자가 죽음을 맞이하셨고, 정원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계시록의 정원은 새 창조와 새 희망의 상징으로 다시 피어났습니다.

우리 덕신교회와 순천시가 함께 협약하여 이곳을 상생공원으로 세우게 된 것도 이러한 성경적 흐름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공원이 단순한 휴식의 장소가 아니라, 신앙과 삶, 창조 세계와 지역사회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예배당 안에서만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에서, 이웃과 함께, 자연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상생공원이 그런 살아 있는 신앙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공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리고, 이웃과 신앙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존중받는 모습이 펼쳐질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덕신교회가 순천시와 손잡고 이 귀한 발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앞으로도 신앙과 삶, 지역사회를 잇는 다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21일 최광선 목사

6월 15일 (주일) 1부 예배는 3040 헌신예배로 드렸습니다. 

설교는  3040 담당 부장님 최귀성 안수집사, 사회에 노지웅 집사, 기도에 김선명 집사, 성경 봉독에 박한성 집사, 서약에 송영국 집사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3040 회원이 덕신교회 성도님들 앞에서 서약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2025년 3040 위원회원는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헌신하기로 서약합니다.

하나! 교회와 가정에서 주님이 주신 사랑을 실천하며,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을 본 받겠습니다. (본 받겠습니다.)

하나! 주님의 말씀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 매일 말씀묵상과 기도로 행복한 신앙생황을 해 나가겠습니다. (해 나가겠습니다.)

하나! 주님의 사랑을 교회공동체와 이웃에게 나누며, 작은 곳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 내밀겠습니다. (손 내밀겠습니다.)

하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전하겠습니다.)

2025년 6월 15일 선서자 OOO

중국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동행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단기선교를 통해 꿈을 꾸게 했습니다. 

1. 선교는 복음을 들고 가는 것이다.

2. 선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3. 선교는 우연이라 하기엔 절묘한 하나님의 타이밍이다. 

4. 선교는 만남이다. 

5. 선교는 내 생각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6. 선교는 여행이자 음식이다. (문화이다)

7. 선교지에서 예배는 연합과 일치이다.

성령강림 주일을 지키면서,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안수기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성령의 임재의 갈망함과 삶의 거룩함으로 회복하는 기도 가운데 은혜와 감격이 흘렀습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임재기도 신학적 성찰

1. 내주하는 성령(indwelling of the Holy Spirit)

1) 구원 사건에 따라 성령께서 성도 안에 영원히 거하십니다. 이는 회심, 중생(거듭남), 구원과 함께 이는 나는 사건이며, 성령이 신자의 삶의 중심에 자리잡는 은혜입니다.

-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롬 8:9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2) 성령은 내주하심으로 지속적이며 관계적이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외없이 성령이 내주하시는 존재입니다. 성령은 죄로부터 돌아서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며, 성화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2. 성령임재 기도(Presence of the Holy Spirit)

1) 이미 내주하신 성령의 도움으로 위로, 조명, 감동, 새롭게 체험하고자 드리는 기도입니다. 예배, 묵상, 중보, 회개, 공동체 기도 가운데 자주 사용됩니다. 

-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더 성령이 충만하여 
- 시 51:11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옵소서

2) 내주하신 성령의 역사적, 현존적 체험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무감각함, 죄, 영적 무기력에서 깨어나기 위해 성령님의 현존을 다시 느끼고, 의식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깨우기를 청하는 기도입니다. 
 

단기선교를 위한 선교 후원의 날 행사를 했습니다. 

단기팀과 선교위원회는 떡볶이, 와플, 김밥의 먹거리 장터와 7가지의 음료를 판매하였습니다. 

생태위원회는 몽골 은총의 숲을 위한 후원으로 손수건을 판매했습니다. 

섬김과 수고로 함께 해주신 성도님께 감사합니다. 

복음 들고 나아가는 단기팀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선교 현장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2025년 중국 단기선교 파송식을 했습니다.

그동안 단기팀은 4개월 동안 선교 훈련을 했습니다.

선교 훈련 때 배운 현지 찬양을 부르고, 선교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습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선교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2. 평화 순례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3. 현지 선교의 어려움을 보고,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 

초등부 학생들이 순천남노회 어린이대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기와 글짓기 부분에 14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내가 상상하는 천국", "나의 친구되신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집" 이란 주제로 멋지게 그린 학생들의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5명의 학생이 입상을 했습니다. 

그리기 대상 소년부 신지유

그리기 금상 소년부 조은서

그리기 동상 소년부 강주은

그리기 장려상 신지아

글짓기 장려상 김영민

청소년부 학생들은 순천남노회 풋샬대회에 참여했습니다. 

결승까지 열심히 뛰어 우승을 했습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도합니다. 

교회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2055년 물도 잘 마실 수 없고, 공기는 산소통을 써야하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모노드라마의 이야기는 

기후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만물을 위해 생명발자국을 함께 걸어가기를 다짐하게 했습니다. 

2부 순서로 환경퀴즈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도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42회 환경주일를 드렸습니다.

주일 1부, 2부 예배에서는 스크린 미사용, 조명 최소화,  성경찬송가를 사용하여 에너지 최소화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환경 캠페인 실천 포토존을 운영하여 녹색그리스도인으로서 실천을 다심했습니다. 
 

1. 우주 만물을 새롭게 빚어가시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2. 신음하는 피조세계와 함께 아파하기

3. 음식은 먹을만큼 먹고 남기지 않기

4. 일회용 없는 하루 보내기

5.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6. 사는 지역 깨끗하게 만들기

7.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함께 걷기

8. 로컬 푸드를 이용하기

9.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경탄하기

10. 하나님-사람-만물이 맞는 코이노이아를 깨닫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지구는 하나님의 몸!

6월 환경주일을 맞아 전교인 새벽 헌신예배를 드리고 모두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덕신교회와 상생공원으로 지정된 금당공원과 시무골 공원 중심으로 5개 조로 나눠서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돌보는 일에 기쁨이 있는 시간이되었습니다^^